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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한국국제대 방사선학과 정봉재 교수가 제40회 보건의 날 및 제64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방사선사의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김두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8일 한국국제대에 따르면 정 교수는 대한방사선사협회 경남학술이사를 맡아 새로운 방사선기술 습득과 전파, 방사선사 전문화교육을 비롯해 CT학회 경남지회, MRI학회 경남지회 설립에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의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그동안 방사선사의 전문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인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의료봉사, 어르신 병동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방사능 관련 지역 환경캠페인, 방사선 안전성 홍보활동, 건강검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학생들의 논문지도를 통한 각종 학술대회 수상은 물론 학과에 의료봉사 동아리를 개설해 학생들의 예비의료인 자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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