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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은 최근 가을 수확기를 맞아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 관내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강형구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최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정상수 NH농협손해보험 광주총국장을 비롯해 지난 10월에 신규 취임한 한제규 NH농협지부 광주지역위원장 등 광주본부 범농협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막바지 단감 수확 시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땀방울을 흘렸다.

또 현장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수확한 단감을 직접 선별 후 포장 작업해 현장 구매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강형구 본부장은“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맑은 공기도 마시고 수확의 기쁨도 맛볼 수 있는 하루였다”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유통 대변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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