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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원장 강길원)이 10일 진안군 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6000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전 국민에게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애 6주기(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인기, 노년기) 및 안전 6개 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로 나누고 각각의 특성에 맞춰 필요한 안전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관이다.

강길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돼 모든 사람들이 매일 착용하고 다니는데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기부문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소외계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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