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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 소현처리분구 공공하수도 보급 지적 계획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내년부터 국비 105억원을 지원받아 현곡면 전역의 공공하수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환경부 신규 국비사업으로 임시통보돼 2021년부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현곡면에 쾌적한 도시환경과 농촌환경을 제공하고 서경주 주변지역의 개발계획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진행한다.

또, 시의 주요 젓줄인 소현천과 국가하천 형산강의 방류수역 개선으로 생태하천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하수도기본계획 공공하수처리구역에서 제외된 현곡면 래태리 지역과 나원리 아진아파트 주변지역 등지도 모두 포함시켜 현곡면 전체에 하수도 보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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