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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안산시위원회, “과로사로 죽는 택배노동자 더 이상 없어야 ”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10-29 10: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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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촉구 등 정당연설회 개최

NSP통신-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촉구하는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진보당안산시위원회)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촉구하는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진보당안산시위원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진보당 안산시위원회는 최근에 CJ 대한통운 안산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안산지역 모든 택배물류센터를 방문해 정당연설회를 진행 중이다.

진보당 안산시위원회는 29일 아침 6시30분 롯데택배 대리점을 방문해 “비, 바람 가릴 곳 하나 없는 노지에서 열악한 분류작업을 지시하는 재벌택배회사는 각성해야한다” 며 규탄의 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를 구성해 과로사로 사망하는 택배노동자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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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과로사대책위원장은 “택배 노동자들이 일어서야 현장의 문제를 바꿀 수 있다. 노동조합을 통하여 단결해 장시간노동으로 과로사 없는 택배 현장을 만들자”고 택배노동자들에게 호소했다.

박범수 진보당 안산시위 부위원장은 “올해 13명의 택배노동자들이 사망하였지만 재벌택배회사와 정치인들은 이 문제를 방관하고 있다. 14번째 사망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진보당이 함께 싸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진보당 안산시위원회는 30일까지 사망한 택배노동자들을 추모하며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촉구와 택배재벌 규탄 정당연설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 택배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택배노동자들의 권익을 담은 택배법을 만들 때까지 재벌택배사와 정부에게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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