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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활동 공간에 대한 가치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획 활동 ‘환경 더하기, 행복 나누기의 일환으로 청소년 21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활동 공간에 대한 가치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획 활동 ‘환경 더하기, 행복 나누기’ 의 일환으로 청소년 21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연호공원 및 울진군체육관 등 수련관 주변지역을 돌며 쓰레기 줍기 및 공원 내 운동기구 소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날씨 좋은 가을날 친구들과 함께 환경봉사를 하니 힘들지 않고, 마음이 너무 상쾌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을 보니 우리군이 더 발전할 것이라 생각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난 9월에는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를 해 수련관 근처 경로당 어르신 및 청소년어울리마당 참가 청소년들에게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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