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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2개소 추가 선정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10-20 11:44 KRD7
#광양시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집 총 7개소, 국비 21억 8300만 원 확보로 보육환경 개선 기여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용강과 광양어린이집 2개소가 추가 선정됐다.

이에 기존 선정 어린이집(한빛, 백합, 새나라, 햇빛, 동화나라) 5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에 국비 21억 8300만 원을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이상 된 공공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른 단열 저하, 결로 발생,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실내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에너지소비량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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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 어린이집 추가 선정으로 시는 국비 21억 8300만 원을 지원받아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에 ▲고성능 단열 ▲창호 교체 ▲설비 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영유아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추가 선정을 통해 어린이집의 실내환경을 개선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절감하는 등 아이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린 건축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설계 용역 중으로 추후 광양시에서 공사 발주해 2021년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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