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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24회 노인의 날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16일 제24회 노인의 날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매년 1200명이 참석하는 노인의 날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표창 수상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10월 2일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평소 타의 모범을 보이고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를 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복지 유공자 23명의 어르신들은 평소 마을의 모범 어르신으로서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마을과 경로당의 청소와 제초작업 등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주민에게 귀감이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수상한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젊은 세대가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고 코로나19 라는 세계적인 위기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방역 선진국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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