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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일산동구 무소속 진용근, 명품일산 동구 재창조 등 내세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3-31 11: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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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용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소속 후보
진용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소속 후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용근 경기 일산 동구 무소속 후보는 지난 10년간 희망과 동력을 상실한 고양시의 4대 명품인 깡통도시, 하숙도시, 자영업자 공동묘지도시, 성장 제로도시의 문제 해결을 공약하고 나섰다.

진용근 무소속 후보는 “현재 고양시는 신 성장 동력이 전혀 없는 성장제로 도시로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곤두박질 친 깡통경매 도시이고 직장인 90%가 외지로 출·퇴근해 잠만 자는 하숙 도시다”고 고양시의 참혹한 경제상황을 폭로했다.

특히 진 후보는 고양시는 “대기업 본사는 떠나고, 자영업자가 들어오면 가장 빨리 망하는 자영업자 공동묘지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고양시는 지난 10년간 희망과 발전의 동력을 모두 잃어 버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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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진용근 후보는 현재 ▲명품일산·명품일산동구 재창조 ▲저소득층 복지 강화 ▲일산문화광장 개발 ▲일산동구 북부지역 균형발전 추진 등을 제19대 총선 지역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진 후보는 우선 명품일산·명품일산동구 재창조를 위해 유명무실한 이북5도청(서울시 종로구 구기동)을 남북통일경제교류를 전담하는 통일 경제청으로 격상해 일산동구 풍동 9사단 사령부 일대에 유치하고 이를 통해 유입되는 약 1000명의 인구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 및 지방세수 확대를 장담 했다.

특히 진 후보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9사단 사령부 일대에 통일경제청을 신설 유치할 경우 년간 남북이산가족 교류방문 등 500만 명의 유동인구 발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 후보는 “저소득층 복지 강화공약을 위해서는 공동주택 거주 저소득층의 반값관리비 추진과 민생경제 활성화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영구임대주택, 다가구주택 거주 저소득층(연소득 2000만원 이하, 건평 18평 이하 무주택자) 반값관리비 추진 ▲사회적 약자 우대정책 확대 ▲20·30대 청년일자리 창출 50·70세대 고용안정 및 은퇴일자리 창출 ▲카드수수료 인하 ▲저소득층의 실질소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세제·복지 혜택 ▲대학생 근로 장학제도 다양화, 초등생 방과 후학습 지도 (주민센터) 등을 제시 했다.

일산문화광장 개발 공약을 위해서는 일산문화광장(1만 8천평)에 동양 최대의 시민회관과 지하주차장 건립해 지하 1층(1만평)에 2000석 규모의 고양시민회관 및 복합문화공간화 그리고 지하 4개 층(4만평)에 동시 주차 2만대 규모의 공영지하주차장 건설하고 지하로 호수공원-라페스타-웨스턴돔-아람누리를 연결, 인근 상권 활성화 하고 일산 문화광장을 생태적 도시조경 복원해 전원형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산동구 북부지역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폐기물처리장·레미콘공장을 조기 이전해 세계택견문화회관과 택견공원을 조성(고봉동 이전 부지 일원)하고 풍동일대 상권 활성화 하며 약산마을과 풍동 애니골의 연계발전을 추진 한다.

특히 편중된 교통망을 균형 재배치해 북부외곽지 노선을 연장하거나 신·증설하고 지하철역 연결노선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진용근 무소속 후보는 “고양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 자랑스런 문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었다며 새 시대 새 희망의 본산인 일산을 지키게 해 달라”며 “일산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진용근이 제19대 국회에 입성해 일산 동구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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