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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태풍피해지역 드론 방역지원과 구호품 전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9-18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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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보유 드론 3기 활용, 붕괴축사 인근 등 집중 방역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광양시 다압면과 구례군을 돕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지원과 구호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쌀, 전자레인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2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공사는 섬진강 범람으로 침수한 구례시가지 폐기물처리장 주변 3곳과 구례읍 양정마을 회관 인근 축사 주변(반경 500m)에 대한 집중 드론방역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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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구례 보건의료원과 함께 공사에서 운영 중인 드론 3기와 조종인력 6명을 투입해 차량 접근이 힘들고 우선 조치가 필요한 지역(축사붕괴, 폐기물 처리장 주변)을 중심으로 지난 16∼17일 양일간 드론 방역을 실시했다.

구례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한 방역으로 신속하게 많은 지역을 방역 할 수 있어서 지역민 보건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유·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붕괴 축사 주변 집중 방역에는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민식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내에 발생한 재해 피해가 하루 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혜 복구에 어려움이 큰 가운데 지역민들을 위한 상처치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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