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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 공사현장·노후건축물·취약 기반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촉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8-27 15:25 KRD8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정희용 국회의원 #성명서 #싱크홀

정 의원 “구리 싱크홀 발생은 자연재해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고 지적

NSP통신-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공사현장·노후건축물·취약 기반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 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민들은 집중호우·폭염·태풍·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구리 싱크홀 발생은 자연재해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연재해는 천재(天災)이지만 인재(人災)가 겹치면 피해가 가중된다”며 “도심 싱크홀은 노후해 균열이 생긴 하수관로 주변에 샌 물이 토사를 움직여 땅속 빈 공간을 만들고 이것이 도로 침하를 일으키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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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이번 구리 싱크홀은 인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 공사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으므로 여러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서 신속히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집중호우·태풍·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인재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구리 싱크홀 발생을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공사현장, 노후 건축물과 취약한 기반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 점검과 국민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는 싱크홀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문]성명서

올 해 들어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를 입은데 이어, 폭염·태풍·코로나 19 재확산 그리고 구리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이 광범위한데다 줄을 잇던 복구 자원봉사자들이 폭염과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 주민들의 복구 작업이 더딘데 다시 태풍‘바비’로 인한 피해가 겹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민들은 집중호우·폭염·태풍·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구리 싱크홀 발생은 자연재해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다.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희용 의원)은 자연재해는 천재(天災)이지만 인재(人災)가 겹치면 피해가 가중된다고 지적했다. 도심 싱크홀은 노후해 균열이 생긴 하수관로 주변에 샌 물이 토사를 움직여 땅속 빈 공간을 만들고 이것이 도로 침하를 일으키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며, 이번 구리 싱크홀은 인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 공사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으므로 여러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서 신속히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집중호우·태풍·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인재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하고, 이번 구리 싱크홀 발생을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공사현장, 노후 건축물과 취약한 기반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향후,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 점검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는 싱크홀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 할 것이다.

2020. 8. 27.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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