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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1층 대강의실에서 조사 담당공무원 3명, 조사요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상북도 및 구미시 사회조사 조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1층 대강의실에서 조사 담당공무원 3명, 조사요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상북도 및 구미시 사회조사 조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24회째 실시되는 2020년 경상북도 및 구미시 사회조사는 시·도민의 다양한 관심사와 생활의식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로서, 매년 시민들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조사, 주요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127개 표본조사구, 1524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의 방문면접조사로 실시되며 가족, 건강, 교육 등 12개 부문 50문항(도 공통45, 구미시 특성항목 5)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경북도민·구미시민의 생활과 의식을 조사하는 이번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로 인해 건강과 위생에 더 신경을 써야 되는 만큼 모든 조사원이 보다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서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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