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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체대 유도선수단 유치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5일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체대 복싱팀에 이어 유도선수단을 경북 영양 군민회관에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지난 4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체육대학교, 경상북도체육회 3개 기관이‘상생과 협력을 통한 스포츠 및 관광활성화’ MOU체결을 통해 스포츠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한국체대는 지난달 경주에 한국체대 복싱팀 선수단 50여명이 한 달가량 머물며 전지훈련을 했다.

이번에는 한국체대 유도부 선수단 30여명과 대학팀과 실업팀 약 90여명이 캠프를 차리고 약 2주일간 청정 힐링의 대표명소인 영양군에 머물면서 전지훈련을 한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 기량함량과 도내 관광자원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한국체대 등 스포츠 선수단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북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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