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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전월세 이자 지원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7-09 12:43 KRD7
#안양시 #인터레스트 #최대호 #무주택 #농협

연 2% 이내

(서울=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무주택 청년들의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안양시는 무주택 청년의 전·월세보증금 이자를 최대 2% 지원해주는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interest)를 지원해 사람(人) 중심 삶의 터전(터)과 주거안정의 편안함(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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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중 안양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액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한국주택금융공사·농협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8월 7일까지며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발하고 협약을 맺은 NH농협 안양시지부의 상품으로 청년들이 대출을 받는 경우 연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NH농협 안양시지부)의 상품으로 대출을 받아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외의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이며 대출기간은 2년이다. 1회 연장 가능해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 여부나 액수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상담을 받아야 한다.

13일부터 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목돈 마련이 힘든 무주택 청년층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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