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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스마트 이장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코로나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발맞춰 이장들의 편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이장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 이장넷은 이장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공문서, 회의 일정, 행정 전달사항, 이장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주민 건의사항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시간과 공간 구애를 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장넷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읍·면 관리자 및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험운행 중에 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 시대에 비접촉으로도 발빠른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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