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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3일 오후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환경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클린룸과 폐수처리장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이건한 의장, 남홍숙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황재욱, 유진선, 이은경, 박만섭, 강웅철 위원장, 박원동, 김진석 의원과 김대정 제2부시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방문은 원삼에 유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미 운영 중인 사업장의 운영 실태 등을 파악하려고 추진됐다.
의원들은 해당 시설을 살펴보고 용인 클러스터 조성과정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했으며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건한 의장은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의 조성이 그 여정을 시작한 만큼 조속히 절차가 진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용인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에 차질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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