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산시, 치매노인 실종예방 안심캐치 무료 제공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5-26 14:41 KRD7
#오산시청 #오산시치매노인 #치매예방 #노인위치추적기
NSP통신-한 시민이 안심캐치 서비스를 신청하는 모습. (오산시)
한 시민이 안심캐치 서비스를 신청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치매노인의 실종방지와 가족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위치확인 기기인 ‘안심캐치(care+watch)’를 배부하고 있다.

26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안심캐치는 손목형 GPS단말기로 치매노인이 안심존에서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이 울리고 초 단위 위치확인이 가능해 실종노인을 신속히 발견할 수 있다.

이에 실종노인 발생을 방지하고 치매노인 가정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G03-8236672469

아울러 치매노인의 옷에 부착하는 ‘배회인식표’를 발급해 경찰청과 연계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제공 등 실종예방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실종예방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오산시 거주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 제공된다.

다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노인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실종예방교육과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서비스 신청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162명에 안심캐치를 배부하고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162명에 배회인식표 발급, 174명을 지문 사전 등록했다.

또 오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지속적인 치매안전·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노인 실종 제로를 목표로 실종예방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