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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원, 녹지대 환경정비 사업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공원과 녹지대 등에 대대적인 잔디 깎기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서천둔치, 서라벌대로와 어린이공원 44개소, 불국근린공원에서 성건 녹지대, 용강 녹지대 등 전역에 걸쳐 잔디 깎기와 잡초를 제거한다.

5월 왕경숲 외 86개소에 잔디 깎기 52만324㎡, 잡초제거 3만1492㎡, 관목전정 2200㎡와 서천둔치 잔디 깎기 4만200㎡, 잡초제거 450㎡ 규모를 정비한다.

또 7월부터 8월, 10월에 각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실시해 깨끗한 경관과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경주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경주시 공원과 녹지대 등의 잔디 깎기 사업실시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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