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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기수 시험에 최초 ‘말 복지’ 분야 출제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5-18 12:58 KRD7
#마사회 #김낙순 #코로나 #기수 #제주마

동물 복지 인식 강화

NSP통신-경주 모습. (한국마사회)
경주 모습.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올해부터 기수 면허시험에 ‘말 복지’ 분야 문제를 출제한다.

마사회는 동물 복지 인식 강화를 위해 수습기수·정식기수·제주마기수 등 3개 분야의 시험에 말 복지 내용을 출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면허 시험은 경마법규·마학 등 전문지식에 대한 학과시험과 기승능력을 평가하는 실시시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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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약 1개월 이상 연기돼 시행될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 산업의 기본가치인 말 복지에도 소홀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는 말 복지 증진과 학대 행위 방지를 위해 지난 12월 ‘말 복지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다양한 직업군에게 이를 준수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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