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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부식과 밑반찬을 지원하고 교육 자료를 통해 비대면 영양 교육에 나섰다.
군은 각급 학교의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 돌봄이 길어지며 부식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드림스타트 대상 80가정을 선정해 1가정당 2만원 상당의 쿠폰을 2주 간격으로 총 4회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지정된 지역 식품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간편식과 부식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실시된다.
장애가정과 조손가정 등 업체 방문이 어려운 가정은 자원봉사자와 군청 직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등 불편함을 최소화해 진행한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족들이 하루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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