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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경기 안양 동안을에 출마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1%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재정 당선인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정치로 안양시민의 자존심을 지켜드리겠다”며 “선택하신 결정이 후회되지 않게 제대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네거티브나 선거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관행을 배제하고 원칙을 지켜 얻은 결실이라 더 값지다”며 “정치권의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안양시민의 성원이 있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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