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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성남수정구 국회의원 당선인. (김태년 국회의원 당선자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성남수정구 국회의원 당선자는 15일 더 나아진 실력으로 수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성남시 수정구 주민들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셔 정말 감사하다”며 “주민들에게 4선이 되더니 일을 더 잘한다. 사람이 한결같고 변함없더라. 이런 평가를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성남 살자’ 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수정구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성남 수정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라며 “살고 싶은 성남, 오고 싶은 수정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지켜내겠다. 안전한 대한민국,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삶의 방식과 사회, 경제 구조에 맞게 국가체계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일하는 국회,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국회개혁의 추진 의지도 밝혔다.

김태년 국회의원 당선자는 국회가 개원하면 4선 국회의원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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