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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청 앞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김범수(용인정), 이상일(용인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 (김범수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4.15 총선을 며칠 앞둔 마지막 주말 후보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용인시 수지구 지역을 방문해 12일 오후 수지구청 앞에서 김범수(용인정), 이상일(용인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권이 무엇을 했는지 판단해달라. 문정부는 3년 동안 국가가 기본적으로 추진해야 할 상황을 하나도 성공한 게 없다”면서 “우리 경제가 제일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고 미래가 막막히다. 어떻게 해결해야 되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용인시민들이 미래통합당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합동 유세에는 당원 및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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