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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특별경영자금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시는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감소한 중소기업에 연4%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개 기업에 614억을 신청했으며 신청 기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1분기에 150개 업체 450억을 지원했다.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근로자기숙사 임차비는 45개 업체 82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기업인의 애로사항과 기업 활성화를 위해 개곡공단 진입로 교량가각 설치공사 등 100개 사업에 70억을 투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소기업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역의 기업인들과 협의하고 중앙부서와 연계해 경영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또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행정 고충해결반을 운영해 현장중심 기업행정 서비스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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