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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DDP주변 상가 간판 230여개 개선작업완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1-12 09: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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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3억 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2011년 4월부터 추진한 DDP 주변 가시권역인 을지로·흥인문로·마른내길·맑은내길 일부구간 간선도로변 간판 개선 사업이 2011년 12월말로 완료됐다.

총 연장 776미터에 달하는 이 구간의 48개 건물 135개 업소중 96.3%인 130개 업소가 참여했고 이 업소들은 각각 250만원을 지원받아 230개 간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따라서 이번 간판 정비사업으로 이들 업소들은 중구의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로형 간판의 경우 3층 이하만 설치했으며, 돌출간판은 5층 이하의 벽면으로부터 80cm 이내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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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용 광고물은 1층에만 세로 폭 20cm 이하 안전띠 형태로 부착했으며, 제품사진이나 가격 등은 제외하고 상호와 브랜드명·보조 표기내용만 표기했다.

또한 조명 광고 간판을 온오프 타이머 스위치가 부착된 LED로 대체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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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구청장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완공에 맞춰 이 지역 일대의 간판을 깨끗이 정비함으로써 중구가 우리나라 디자인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중구는 간판개선사업의 지역주민 자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했고 주민자율협의체인 ‘DDP 주변 간선도로변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해 건물주, 점포주 등 당사자의 이해 조정을 원만히 해결해 사후유지관리까지 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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