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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서울시는 여의도지역에 ‘여의도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오피스 1동 3층에 설치하고 1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의도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는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상담원이 외국계 투자기업 및 서울 거주 외국인에게 국내 비즈니스 환경정보, 창업 및 투자관련 절차, 법규, 금융, 세무, 부동산, 노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서울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영·중 2개 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센터내에 외국인 및 내국인을 위한 원거리 민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등포 구청 직원이 상주하는 ‘현장민원실’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외국인 창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센터 내에 ‘인큐베이팅 오피스’를 설치해 외국인들의 초기 창업 및 투자를 지원하게 된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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