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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안성청년문화네트워크 창립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 김강주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성청년문화네트워크창립준비위원회)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안성청년문화네트워크 창립준비위원회가 20일 창립준비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청넷은 안성시의 청년문화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설립한 네트워크로 김강주 청년예술단체 대표를 위원장으로 안성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다.

김강주 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청년정책에 필요한 행정 기반이 갖춰지도록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야한다”며 청년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청넷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안성시 청년문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청넷은 청년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을 목표로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문화축제 ▲청년나눔봉사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상순, 송미찬 시의원, 백승기 도의원, 김초롱 화성시청년정책위원이 보내온 격려사 대독, 안청넷 비전 공표와 사업추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청넷은 추후 안성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 인터뷰를 시작으로 분과위원과 사무국 실무진을 모집할 계획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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