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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명신,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협약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0-03-20 13:24 KRD7
#원광대 #명신 #전기차 #산학협력 #신재생에너지
NSP통신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명신(대표 이태규)이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정환 원광대 부총장과 박호석 명신 부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명신 군산기술교육원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통한 융합기술 인력 양성 및 산업기반기술 협력에 뜻을 모은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신산업및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과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보유한 인력, 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등 지속해서 상호 교류 협력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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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환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융복합 기술과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산학교육을 통한 전기자동차 분야의 융합기술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사업 추진 등 대학과 기업의 상호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석 부사장은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이 시점에 새만금을 대표하는 군산과 전북을 전기차 전문생산업체 근거지로 발전시키는데 매진하겠다”며, “원광대와 융합기술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해 지역경제발전 및 자동차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해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나선 명신은 올해 12월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 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2021년 5만 대 위탁생산을 시작으로 전기차 플랫폼 국산화 개발과 이를 이용한 고유모델 차종개발을 통해 2023년 12만대, 2024년 22만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6월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후 2024년까지 18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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