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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문경 건설을 위해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대대적인 ‘2020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청결운동을 전개한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경시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문경 건설을 위해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대대적인 ‘2020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청결운동을 전개한다.

마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농경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에 방치된 적치물 정비 및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분리배출과 전용 봉투 사용 홍보 등 시내 전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비 실시로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전 시민이 동참했다.

또한 환경 정비에 앞서 마스크 착용 후 정비토록 교육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홍보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문경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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