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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신종 코로나’ 우려 시설 휴관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2-04 13: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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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호수캠핑장·스카이레일·바라산휴양림 정상 운영

NSP통신-의왕도시공사 시설 휴관 안내문. (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 시설 휴관 안내문. (의왕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 휴관을 실시한다.

의왕도시공사는 국민체육센터·부곡스포츠센터·여성회관·조류생태과학관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왕송호수캠핑장·의왕스카이레일·바라산자연휴양림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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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2·3일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려 했으나 전염성 질환의 확산을 전면 차단코자 2차 대응인 휴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최욱 의왕도시공사장은 “관내 확진자·접촉자 등 상황에 따라 시민 안전이 보장되는 시점까지 무기한 휴관을 3차 대응방안으로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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