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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정년을 맞이한 가로환경미화원 부부에게 베트남 다낭·호이안·후에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시는 해외산업시찰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선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0년 정년퇴직 가로환경미화원 부부동반 해외산업시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자격은 관내 관광진흥법과 시행령에 의한 일반여행업 또는 국외여행업 등록을 필한 업체다. 연수는 오는 3월 22~27일 4박 6일간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남자·여자 각각 7·9명이다.
시는 항공료·체재비·현지교통비·가이드비용 등 연수 일체의 경비를 1인당 170만원씩 총 2720만원을 지원한다.
연수에 관심 있는 개인·단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를 평가해 1월 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년을 맞이한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연수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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