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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참관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1-15 17: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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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기업 7개, 136만달러 계약 성공

NSP통신-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관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안양시·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관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안양시·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한 시 공무원, 안양지역 기업체 대표 등 17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기술 동향 파악을 위해 6박 7일간 진행되는 이 박람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재 전자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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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재 전자전시회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이 박람회에는 세계 155개국 45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20만 가까운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선 390개 기업이 참여했다. 안양에서는 ▲오상헬스케어 ▲휴비딕 ▲디라직 ▲케이디랩 ▲코딩어레이 ▲디아이전자 ▲링크일렉트로닉스 등이 참가했다.

7개 기업들은 자사제품 홍보·상담을 통해 136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인도·오만 기업과 MOU 체결, 뉴질랜드 수출 등을 확정짓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 참관단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관내 7개 기업체의 부스를 찾아 기업의 이미지 홍보를 지원했다.

또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핵심적인 기술을 가진 해외 우수기업의 부스도 방문해 제품시연, 안양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행은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실리콘밸리를 찾아 컴퓨터용 그래픽 처리장치 개발사인 NVIDIA와 IBM 출신 엔지니어가 설립한 SAP를 방문했다.

최대호 시장은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신 성장동력을 찾는 데 유익한 방문이었다”며 “선진기술을 보고 느낀 바를 거울 삼아 강소기업들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청년층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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