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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건·안전교육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의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 직업단계별 위험요인 대처요령, 사고사례, 재해예방대책, 건강관리 방안 등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는 4월 17일부터 환경정화, 서비스지원사업 등 50개 사업장에 총 76명이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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