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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자동차과가 지난 24일 현대자동차로부터 쏘나타 1.7D 및 아오이닉 하이브리드 차량 2대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은 영남이공대 본관 1층에서 진행됐으며, 기증식에 앞서 박재훈 총장과 현대자동차 강태원 대구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영남이공대 자동차과는 현대자동차와 지난 2000년부터 산학협력을 맺어 오랜 기간 많은 교보재 차량과 단품을 기증받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와 2012년 정비기술인력 위탁교육 협약체결을 통해 매년 협력사 직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엔진진단코스, 섀시진단코스, 전기전자진단코스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재훈 총장은 “교육실습용 차량기증에 보답하기 위해 자동차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두 기관의 산학협력관계를 확고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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