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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사업 성과대회 ‘결핵분야’ 우수상 수상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12-12 15: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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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기침·가래 증상... 보건소 방문, 결핵검사 받아야

NSP통신-영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사업 성과대회 결핵분야 우수상 수상 모습. (영천시)
영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사업 성과대회 결핵분야 우수상 수상 모습.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결핵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천시는 25개소 시·군 보건소 대상으로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 전염성 결핵환자 복약 확인율,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결핵 퇴치를 위한 범정부 ‘결핵 예방 관리 강화 대책’으로 기침이 지속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객담 검사를 해주고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조해 취약계층과 중고등학생 흉부 엑스선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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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잠복결핵 감염검사후양성자를 치료 했고 집단시설 등 결핵환자 발생 시 역학 조사를 철저하게 시행해 결핵 예방을 실시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결핵은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객담 검사로 쉽게 확진이 가능하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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