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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안) 공청회 개최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1-12-05 15: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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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U-City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쿼터스도시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부산을 유비쿼터스도시로 건설키 위해 올 3월부터 용역 중인 유비쿼터스도시계획(안)에 대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보고 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상호 PM의 계획(안) 보고에 대해 형태근 부산시 정보통신정책고문의 사회로 최형림 동아대 교수, 김창수 부경대 교수, 오동하 부산발전연구원 녹색도시연구실장, 김형복 LH공사 연구위원, 이승희 한울도시연구그룹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일반 참석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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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립하는 유비쿼터스도시계획(2012~2016)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시민의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이다.

시는 부산도심에 조성중인 부산시민공원 서부산에 조성중인 국제 첨단 물류도시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검토 중에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세계정보의 올림픽이라고 부르는 2011년 ITU총회를 유치하는 성과도 있었다.

계획(안)은 ‘창조적 소통으로 활력이 넘치는 스마트시티’를 비전으로 정하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스마트 경제도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스마트 생활도시 △행복하고 즐거운 스마트 문화도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스마트 녹색도시 등 4대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강동권 창조도시 △산복도로 르네상스 △동부산권 관광컨벤션 등 대단위 개발계획과 연계해 유비쿼터스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부산을 U-산업과 관련된 서비스 인프라 기술개발의 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사업초기부터 학계 업계 관련협회 등 전문가 20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계획(안)을 마련해 왔는데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 보완한 계획(안)을 내년초 국토해양부에 승인신청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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