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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관계자 및 최선호 세마동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가 5일 취약계층 8가구에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6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불 전달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배추 판매 수익금과 세마동 부녀회 회원들의 성금 모금으로 이뤄졌다.

이불세트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외로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범수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함께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기부행사에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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