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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조선이공대, '2019 이공하나로 캠프' 열어...7년째 이어져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9-11-06 19: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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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이공 하나로 캠프를 통한 교류로 상호 경쟁력 강화

NSP통신- (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호남을 대표하는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와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지난 1일~2일 1박 2일간 '2019 이공하나로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중간 지점인 함양 다볕자연학교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조선이공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첫날 함양 상림숲 방문, 명랑운동회, 바비큐 파티, 장기자랑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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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트래킹 등으로 마무리됐다.

박재훈 총장은 “7년 동안 영남이공대와 조선이공대는 상호교류를 통해 활발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간의 업무와 인적교류를 확대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은 “영호남의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 양 대학의 각종 성과들을 공유해 우리 학생들이 더 빛나는 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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