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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 준공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11-01 14:55 KRD7
#영천시 #마늘출하조절센터

국내 마늘산업, 구심점 역할 기대

NSP통신-영천시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 준공식 모습. (영천시)
영천시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 준공식 모습.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1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지역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녕면 화남리 소재 신녕농협 마늘 출하조절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마늘출하조절센터는 총사업비 114억원을 투입해 부지 1만4755㎡, 건축 연면적 4808㎡ 규모로 2018년 11월 착공,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깐마늘 가공라인, 건조실, 편마늘·다진마늘 가공시설, 사무실 등이 있는 본관 건물과 2651㎡ 규모의 저온저장고로 구성됐다. 이는 2800t의 저온저장 능력과 1일 12t의 깐마늘 가공능력을 갖춘 전국 최고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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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마늘값 하락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무사히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가 영천시 마늘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마늘산업 발전의 중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영천농협과 신녕농협 간의 도·농 상생협약식과 영천시 인구늘리기운동 동참 결의대회를 함께 열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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