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홍성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점검·계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11-01 14:38 KRD7
#홍성군 #김석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담배판매업소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지속적으로 점검·계도하기로 했다.

지난달 15일 기준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미국의 중증 폐손상 사례는 1479건, 사망사례는 33건에 이르며 중증 폐손상 환자의 79%가 35세 미만(18세 미만은 15%)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에서도 지난 9월 20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 및 의심사례 감시체계 가동 이후 국내 폐손상 의심사례 1건이 지난달 2일 보고됐고 전문가 검토 결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손상 의심사례로 보고 있다.

G03-8236672469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능상 니코틴 용액 등 담배성분을 흡입할 수 있는 전자장치 및 그 부속품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금연지도원과 합동으로 각급 교육청, 학교와 연계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와의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 중단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