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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의우너들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가 제25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2일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현장을 방문했다.

APAP는 국내 유일의 국제공공예술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도심 환경 개선부터 조형물, 시민·관객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APAP는 공생도시를 테마로 평촌 중앙공원의 스모그 프리타워, 예술공원의 지상의 낙원, 너의 거실, 핑퐁 고 라운 등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의 예술작품으로 채워진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로부터 기획의도·전시목적 등 설명을 들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임영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은 “APAP를 안양을 대표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된 문화예술재단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술을 향유·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APAP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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