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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 발기인 3427명 참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0-10 15:3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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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 서명운동 전개…“대법원 탄원, 민심 반하는 가혹한 결과 피해 달라” 호소

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총발기인은 3427명으로 파악됐다.

범대위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차 발기인 명단을 발표했다.

총 발기인 명단에는 단체로 가입의사를 밝혀온 노동조합 15개와 동물권 보호단체 13개, 제1차 공개 발기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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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범대 위원회는 이부영 상임대표를, 공동대표단과 고문단에는 함세영 신부를 비롯한 종교계, 시민사회계 원로 등을 지속적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공동집행위원장에 이기원, 노민호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집행위원은 김성태, 김영철, 김인봉, 박성수, 송재선, 유문종, 이나영, 이재선, 장민호, 최봉규 씨 등이다.

범대위는 9일부터 홈페이지도 공개해 운영키로 했으며 발기인들은 지속적인 탄원 서명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범대위 측은 ‘공정 세상을 향한 국민의 함성을 들어주십시오’라는 제하의 호소문을 통해 “지난 9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기도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1차 발기인 명부를 공개했으며 그리고 오늘 3427명 발기인과 10만명 이상의 탄원인의 염원을 담아 국민 여러분께 대법원에 호소문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키고자 하는 함성이 연달아 터져 나오고 있다”면서 “이 소리에는 어떠한 경계도 구분도 없다. 남녀와 노소, 종교계와 시민사회계, 산업계와 정치계, 그리고 국토의 경계를 넘어 타국의 동포들과 해외 인사까지 한 목소리가 돼 이재명을 선처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는 이재명 지사가 걸어온 지난 1년 발자취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그는 지난해 6월 13일 56.4%의 득표율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 그 당선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수많은 음해와 루머 속에서 경기도민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였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대위는 “이재명에 대한 당선 무효형 선고는 그 한 사람만이 아니라 1350만 경기도민, 그리고 그가 펼치고 있는 빛나는 정책에 가해지는 엄청난 형벌이며 우리 모두는 그것을 걱정하고 염려해 범대위를 만들고 한마음 한뜻으로 발기인으로 나섰다”며 “대법원에 간절히 탄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디 이번 사건을 신중히 검토하시어 민심에 반하는 가혹한 결과만은 피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범대위 측은 “한 정치인이 펼치는 놀라는 혁신의 길을 막아버리는 일은 결단코 생겨서는 안 될 일”이라며 “그는 뒤틀린 팔로 세상을 곧바로 펴고 있다. 그는 혁신의 지방행정을 새롭게 열어가고 있다. 그기 지금 달려가는 곳은 공정한 세상이고 그 가치는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지향”이라고 피력했다.

범대위는 당초 9일 오후 2시에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2차 발기인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기인 대회를 전격 연기했다.

다만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차 발기인 명단을 발표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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