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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외국인 근로자 질식사 관련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 구속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9-26 21:27 KRD7
#영덕경찰서 #업무상과실치사 #가스중독사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경찰서(서장 박봉수)는 경북 영덕군 축산면 소재 오징어 가공업체에서 발생한 가스 중독사고와 관련해 근로자들에게 작업을 지시한 업체 대표 A씨(54)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30경 외국인 근로자 4명에게 사업장내 폐수처리 시설인 물탱크 안에 있는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시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차례로 가스에 중독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덕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계속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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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덕경찰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관내 오징어 가공업체를 상대로 폐수처리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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