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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태풍피해 우려 시설물 현장점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9-05 14: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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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동일 시장이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5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서해안 북상 예보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의 선제적 조치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대천항과 오천항, 무창포항 등 항만시설 ▲웅천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장 ▲남포 간척지 및 사현포도 마을 등 대규모 농경지 ▲대천1지구 우수 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수방대책 시설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천 하상주차장 등 10개소이다.

시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바람과 호우로 인한 시설물 및 농작물 등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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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을 비롯한 항만시설을 둘러본 김동일 시장은 “어선의 피해가 없도록 이안 및 피항하고 장기간의 호우로 인해 도서 주민들이 고립될 것을 대비해 생필품 확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시장은 웅천일반산업단지에서 “공공과 민간의 현장을 불문하고 비탈면 공사 등 취약 공종에 대해서는 매뉴얼을 특별히 준수하도록 권장하고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연약해 질 것을 대비해 급경사, 옹벽, 축대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사전 조치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남포 간척지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읍·면·동 주요 농경지의 배수 관리와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조치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태풍 발생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도록 안내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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