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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과 29일 양일에 거쳐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및 인라인트랙에서 개최될 제1회 수원 카프리 페스타 포스터. (프리드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벤트 프로덕션 프리드맨은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및 인라인트랙에서 제1회 수원 카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카프리 페스타는 수원 및 경기남부지역의 자동차 관련 업체를 경기도민 들에게 소개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자동차 관련 산업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참가업체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카이너존, 카아우터존, 카워시존, 카액세서리존 등 총 네 가지 테마를 가지고 운영된다.

또 참가업체는 방문고객 맞춤 상담 센터를 운영해 자동차 튜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튜닝에 생소한 시민들을 위한 튜닝카 전시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카프리 페스타는 특정 경기가 없는 날 유휴공간이 되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중앙광장과 인라인트랙을 문화향유공간으로 재구성해 페스티벌 참여자뿐만 아니라 경기장 방문객, 수원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업체에게는 기존의 온라인 프로모션 방식에서 벗어나 잠재고객에게 직접홍보를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참여업체간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시민은 온라인매체나 지인을 통해서 한정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보고 디테일세차, 외형복원, 랩핑, 타이어, 자동차정비, 수입차정비, 엔진오일, 차량방향제, 인테리어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카프리 페스타를 주최하는 프리드맨은 오는 20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며 참여업체의 참가비용은 28일부터 29일 양일간 50만원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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