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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택학 학술대회···평택의 문화유적 발굴 성과 학술적 정리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8-31 11:11 KRD7
#평택문화원 #기남문화재연구원 #이동성 #신연식 #현남주
NSP통신-2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의 문화유적 발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019 평택학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 (평택문화원)
2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의 문화유적 발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019 평택학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 (평택문화원)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과 기남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평택학 학술대회가 지난 2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의 문화유적 발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택지역의 선사시대·역사시대·성곽유적 등 각 분야에서 문화유적 발굴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평택지역의 지역적 연구를 심화시키고 그간의 연구 성과 분석을 통해 보다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이동성 기남문화재연구원장이 ‘평택평택지역 선사시대 문화유적의 현황과 과제’, 신연식 중앙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장이 ‘평택지역 역사시대 문화유적의 현황과 과제’,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연구원 학예연구실장이 ‘평택지역 성곽유적의 현황과 과제’로 주제발표를 했고 서길덕 한성문화재연구원부원장, 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김병희 한성문화재연구원장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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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에 이어 하문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주제별 토론자뿐 아니라 객석의 질문도 이어져 평택지역의 문화유적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가늠케 했다.

이동성 기남문화재연구원장은 “문화유적 발굴은 문헌적으로 알 수 없는 평택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처음으로 평택지역의 발굴 성과를 정리한 중요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연구 및 활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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