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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의원, 신용보증기금 안양지점 일일 명예지점장 위촉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08-29 10:56 KRD7
#중소기업 #소상공인 #극일 #공급처 #투자지원

“현장 목소리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해야”

NSP통신-28일 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이 신용보증기금 안양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을 맡아 신용보증기금에 방문한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듣었다. (추혜선 의원실)
28일 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이 신용보증기금 안양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을 맡아 신용보증기금에 방문한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듣었다. (추혜선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안양 동안을 위원장)은 28일 신용보증기금 안양지점(지점장 이태용)의 일일 명예지점장을 맡아 신용보증기금에 방문한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 간담회에 이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과의 현장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추혜선 의원은 “지금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중소기업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금조달”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서는 신용보증기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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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주 안양 중소기업 CEO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금의 정부 지원책들이 현장에 닿기까지 발생하는 어려움들에 대해 확인했다”며 “실제 지원을 받기 위해 찾아온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대안들을 살피기 위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상담한 중소기업들은 반도체 재료 제조업체, 유아용품·화장품 수출입업체, 산업용 기계·장비 도매업체 등으로 일본 수입규제품목의 국산화와 중소기업의 R&D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안양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인은 “소재·부품 국산화 지원도 중요하지만 실제 생산했을 때 이를 공급할 수요처 발굴이 필요하다”며 “현장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에 따른 지원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중소기업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혜선 의원은 일일지점장 행사를 마치면서 신용보증기금에서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중 하나인 세진전자통신(대표 추희환)을 방문해 부품 제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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