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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한국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농업경영인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제33회 한국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가 농업경영인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 10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시상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단체줄넘기, 발목묶어 달리기, 신발양궁 등 체육행사와 화합행사가 열려 농업경영인회원과 가족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 이창석 회장은 “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원과 가족이 이상기후, 태풍,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영덕농업 발전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사를 통해 단결과 화합된 모습으로 풍년을 기원하며, 부자농촌, 복지농촌을 만들자”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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