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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건강보양 식품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식·약공용 한약재에 대해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점검은 약령시장, 경동시장 등의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식·약공용 한약재(감초, 하수오, 황기, 산수유, 둥굴레, 오미자, 구기자 등)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아황산나트륨(방부제·표백제로 사용)을 검사한다.
서울시는 검사결과 부적합 식·약공용 한약재에 대해 즉시 압류·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 및 수입업자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황산나트륨 (Na2SO3)은 나트륨 수용성 화합물로 배연탈황 과정의 일부인 이산화황 가스세정의 생산물이며, 식품에서 방부제, 표백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과다 섭취 시 천식이나 신경염, 만성기관지염 발병 가능성이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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