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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원순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와 김수영 민주당 후보는 17일 오후 4시 양천문화회관 지하에 있는 양천리더스 클럽에서 ‘새로운 서울, 다함께 희망양천’이라는 주제로 정책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정책협약서에는 수방대책, 교육환경 개선, 인권보호 확대방안, 토건예산 삭감, 산하단체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 양천구 숙원사업 해결 등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박원순과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김수영이 향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7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정책협약식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정책협약은 새로운 서울, 다함께 희망양천으로 가는 첫 걸음” 이라며 “앞으로 정책협약을 바탕으로 야권단일후보 박원순과 함께 새로운 서울과 희망양천을 만들어 가기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정책협약식은 이정찬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인사말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의 인사말, 서약서 공동 낭독, 협약체결 사인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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